엄마랑 떨어져 산지 벌써 10년정도 된 것 같아요. 이제 연세도 있으셔서 조금 걱정이 되네요. 엄마나 저나 혼자 산 세월이 길어서 같이 살아도 괜찮을까 고민이 되네요. 서로 부딪히는 일들이 많아 사이가 안 좋아지진 않을까.. 그냥 가까이 살면서 자주 뵙는게 나을까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