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집에서 조신하게 요양중인데 애기같던 초6 딸내미가 반전이네요 이불.요도 개켜주고 엄마 잔심부름도 해주고 중2 오빠 학원가기전에 빵에 쨈도 발라주네요 집에서 엄마표공부중인데 알아서 문제집도 풀었대요 마냥 애기같고 징징거리고 엄마껌딱지같더니 언제 저리 컸나싶어요 딸내미 덕분에 편하게 쉬고있어요 참 여기서 또 살짝 보태자면 제가 아파서 신경을 못쓰니 아주 신~~~나게 핸드폰하네요 ㅎㅎ 그래~ 맘껏 하거라~~ 냅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