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나 지인에게는 베풀어야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신혼때부터 저에게는 한번씩 절약을 강요합니다 제가 헤프지는 않아요 주위에서도 넘 검소하다고 이제는 돈 좀 쓰고 살아라고 할 정도에요 얼마전에도 저에게 돈 좀 아껴쓰야 한다네요 그래서 살짝 승질이 나서 계속 이러면 억눌러 놓은 소비본능이 폭발할꺼니깐 고마 하라고 했네요 우리 가족에게만 강요되는 절약이 싫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