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독립을 꿈꾸고 있었는데요, 한사람의 성인으로서 부모의 울타리를 벗어나 제 힘으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컸거든요. 사생활이 지켜지지 않는 것도 불편하구요. 안정적인 직장에서 저축도 열심히 해서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데 어려움은 없지만.. 친구도 없이 평생 주부로만 살아오신 어머니께서, 자식을 출가시키고 외로워하실까 걱정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