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하고 얌전하던 첫째가 작년말즈음부터 부딪히는 일들이 생기고 지금은 뭐가 그리 불만인지 참 힘이 드네요. 본인도 답답하니까 그러는거겠죠? 분명 저도 그 시기를 지났을텐데...엄마가 되어보니 당황스럽네요. 오늘 하루도 아무일없이 지나간 것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