믕자
같이 살던 따로 살던 부모님들은 자식걱정이 우선이신가봐요..ㅎㅎ 몸이 떨어지면 연락을 자주 안하게 되는건 맞는데 저는 연락 자주해요..오늘 일상 공유라던가 날씨 얘기라던가..
부모님과 독립한지 1년이 넘어갑니다. 가까이 사는 것이 아니라서 자주 뵈러 가지는 못해요. 그런데 부모님께서는 연락을 자주 하라고 하시는데 저는 아무래도 일을 하는데 바쁘다보니 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직접 통화를 원하시는 것 같은데 전화보다는 카톡으로만 연락하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래도 있을 때 잘하라고 자주 연락드려야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네요. 사는게 지치니까 간단하게만 연락하는게 좋은데 말입니다.
다들 부모님과 멀리 사는 분들은 연락 자주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생각하기도 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