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네요. 일 안한지 오래 된 오빠새끼가 있어요. 그냥 숨만 쉬고 조용히 살면 좋겠는데 돈사고는 간간히 치고요. 친정아버지는 없는 살림 털어서 해결해주고. 아니 알아서 해결하는 것도 아니고 그런건 꼭 저희 부부에게 얘기를 하시죠. 아들아들하며 키우더니 좋을땐 얘기없고 이런 때만 도움요청하니 남편 보기 아주 민망하고 창피해요. 친정이란 소리도 하기 싫어서 폰에 ㅊㅈ이라고만 저장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