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정말 사랑하고, 장난치고, 싸우고 사이도 좋은편이에요. 그런데 종종 어떤 목소리도 (그냥 일상적인 대화도) 듣고싶지 않을때가 있어요...ㅜㅜ 저도 모르게 조용히 좀 해달라고 짜증부리고나면 미안하고 죄책감도 들고요. 가족 소리를 자주 못견뎌하는데 제가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