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 방청소,..

인생샷

 아이 입장에선 정위치에 정리해둔걸꺼에요.
 엄마가 건들면 자기가 놓은 자리에서 옮겨서 물건 못찾는다고 승질 내요. 
 그냥 해탈하셔야 합니다. 

저희 아들도 초5인데 정리를 안하더라구요.
더 어릴땐 정리도 잘하고 그랬는데 진짜
점점 안하는거 같아요..

아이원

남자애보다 여자애가 더 지저분하면 더 심하더라고요

huma82

ㅋㅋㅋ 앞으로 더 할 것 같은데요 곧 질풍노도의 시기도 오고 ㅋㅋ 여자여자한 시기는 청소를 멀리하는 시기로 되겠네요 ㅋㅋ

따암

어... 자기만의 공간에 자꾸 숨겨두려는 습성도 있고 자기 생각 머리가 커지니까 그러는거에요~

트윈스1

저희 집 중학생 고등학생 딸도 방이 쓰레기장이에요.
가끔씩 치우긴 하는데 너무 어지럽혀져 있을 때는 방문을 닫아버립니다.

현명한자

중딩 되고 고딩 되면 바빠서 더 어지럽힐 텐데 어쩌죠
주말에 한 번씩이라도 스스로 치우는 날을 만들어야ㅑ 할 듯해요

물건도 많아지고 그러니까 어쩔수없어요 이때 잘 못건드리면 저장강박(?) 같은거 생겨요

H. Kim

은근히 딸들이 정리를 못하는 경우가 있죠.
짐(?)이 많아서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래도괜찮아!

저희집 큰딸은 성인이 되어서도  여전하더라요. 정리해주면당연히 여긴다는데 쉽게 고치기 어렵네요.

김민경(윤지주현맘😍❤)

저희집에도 딸이 2명인데 을 엄마가 치워주니 잘 안 치워요~ 오늘은 언해줘야디하면서도 제가 답답해서 또 해주게 되네요. 

하하하. 아마도 성향 차이인가봐요. 그게 본인에게는 불편하지 않아 그럴거예요.
그냥 그러려니 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불편함을 초래하는 정도면 이야기를 하는게 맞지만 자기만의 루틴이 있고, 그에 맞는 생활을 한다면.

꼬목

저도 딱 그런 마음이예요.
예전의 딸 아이의 모습이 없어요.
방이 정글로 변해가고 있어요. 근데 성격도 정글에서 사는 아이로 변해가고 있어요.

김바리스타

먹고  책상밑에 숨겨두는건 이유가 있을것같아요 그걸 보였을때의 잔소리라던가 그런걸 피하고 싶은거죠

맞죠ㅜㅜ 진짜 정리 못 해요.. 근데 생각해보면 저 30살 넘어서까지도 엄마가 방 좀 정리하라고 매일 잔소리 하셨던 기억이.. ㅎㅎ 엄마가 되고나니 달라지더라구요..

김예란

저도 정리정말 안해서 어머니꼐서 힘드셨네요.. 그러나 지금은 너무 깔끔한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너무 걱정마셔요~

김바리스타

자식들은 다그런가봐요
  우리에는 다컸는데도 방이 엉망이예요

할 수 있어!!!!!

우리 둘째 아들은 방이 너무 깨끗해서 제가 지금까지 청소를 해본적이 없네요
고등 2학년인데 타고난 성격인가 봐요

Kramer

여자 아이가 어쩔때는 더 디저분하게 방을 쓸때가 있더라구요.
그건 어쩔수없고 잘 고쳐지지도 않아요
힘내세요 

희야

그냥 놔두시어요
자기가 깨달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