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날씨탓도 있지만 덥고 지치네요. 취업 준비도 하는지라 힘듦이 느껴지는데 오늘 아침은 중딩 큰아이가 일어나서 오더니 "엄마~사랑합니다." 를 해주는데 급 마음이 울컥하네요. 기분이 좋으면서도 이 기분은 뭔지.. 가족이 있어 이럴때 마다 늘 힘이 나네요. 어여 마무리하고 이 기분으로 맛난 아침밥 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