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사람과 있을 때 말수가 줄어드는 ISFP

갈등을 싫어하고

중립이 좋고

평화주의자인 편인 나는

싫어하는 사람과 있을 땐

누구든 그렇겠지만 

에너지가 아무래도 다운 됨

 

말수도 줄어들고

할 수만 있음 피하고 싶고

밥을 먹어도 영낙없이 탈이 나고 

배도 아플만큼  예민해진다는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표정과 제스처를 해보이려

노력하지만 속은 참 힘듦

 

단체로 여행가거나 등산 갈 일 있음

아예 여행 포기 등산 포기 쪽으로

ㅎㅎ

어쩔 수 없이 참여해야 할 땐

멘탈 단단히 붙잡고 가야 함

 

쓰고 보니

성격 참 별로네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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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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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대부분 싫은 사람과 자리하는건 싫어하죠~ 가능하면 그런 자리를 안만드는게 젤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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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작성자
      빙고
      그런 자리 안만든다에 한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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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하냥
    아주 불편한 자리가 될수 있죠
    여럿이 분위기라면 가급적으로 조용히 있어버리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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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프레소
      작성자
      텐션이 올라오지 않는 건 사실이쥬
      ㅎㅎ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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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싫은 사람을 볼때 포커페이스 되기는 정말 힘들더라구요.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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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칙
    ㅎㅎ 그쵸 저도 이거 쓰다보니 제 성격 참 별로다 싶엇어요~~
    저도 멘탈 붙잡고 사회생활 합니다 ㅠ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