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사람과 함께면 그 시간이 길고 바늘 방석 같지요 그리고 정말 할 말도 없고 말하기가 싫어요 괜히 부딪히면 상처만 주고 다툼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최대한 말을 안하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면 눈빛도 안 마주치게 되고 상대방도 알아차리게 되지요 침묵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결국 자리를 피하게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