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사람과 있을때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싫어하는 사람과 같이 있어도 싫어하는 티를 잘 내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제가 그 사람을 싫어하는 지도 잘 모르더라구요.

속으로만 묵히고 있다가 한계치를 넘어서면 그냥 손절하고 맙니다.

사람 고쳐서 쓰려고 하지 않구요,,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계속 봐야하는 사람이다.. 그러면 그 사람의 장점을 찾으려고 노력을 할 때도 있습니다.

 

0
0
댓글 3
  • 프로필 이미지
    바람
    ISFP는 평화주의자라고 하잖아요. 그래서 싫은 티를 잘 내지 않나봐요.
  • 프로필 이미지
    희얀님
    와~~ 저랑 너무 똑같아서 놀랍습니다.
    좋은 게 좋은 거다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싫어하는 사람은 절대 자기를 싫어하는지 몰라요.
    그게 너무 싫어서 싫은 사람에게 에너지 낭비하지 말자 다짐은 하지만 힘드네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_+
      작성자
      희얀님도 ISFP이신가요? 
      저도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참을 떄가 많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