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사람과있을때

저는 싫어하는사람과있게되면 얼굴에 티가 많이 나더라고요

그러면 안되는거아는데 얼굴도 울그락불그락되고 표정관리가 넘 안되는거같아요

또 말투도 불친절한게 제가봐도 넘티가 나는거같아요.

이런모습 넘 고치고 싶은데 나이들수록 더 고치킨 커녕 더 심해지는거같아 이런내모습이 너무 싫어질때도 많아요ㅜ

그렇다고 또 소심해서 지나고나면 항상후회하게되고 그러네요ㅠ이글을 쓰면서도 내가봐도 넘 싫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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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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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저는 티보다는, 아예 근처에도 함께 있을 이유를 안 만들려고 하는 것 같아요. 
    만에 하나 일을 같이 하게 될 경우에는 일 얘기 외에는 입을 다물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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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저는 티를 내고 싶은데 소심해서 티도 못내고 속으로 전전긍긍 그런 성격이 너무 스트레서 받아요.
    차라리 싫다고 표현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