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돼지런
학창시절 선생님 한번씩은 좋아햇죠 저도 학원샘 좋아했네요
선생님을 좋아하고 있다는 말은 직접적으로 못했지만 매일 아침 30분 정도 미리 등교해서 선생님이 오시기 전 책상을 먼저 닦아놓았습니다.
그리고 컵을 깨끗이 씻어 놓았죠:)
또한 저는 수학 점수를 잘 받기 위해 시험 기간마다 엄청나게 열심히 수학만 팠습니다.
그래서 항상 95점 이상 으로 점수를 따서 선생님의 눈길을 단 한 번이라도 더 받는 것, 그것이 저의 소소하지먀 큰 행복이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나도 어리숙하고 소심하지만 그게 저의 첫사랑이었고 소중한 기억 입니다.
지금은 남편의 만나 알콩달콩 사랑 표 많이 하면서 잘 살고 있습니다.
혹시 ISFP의 성향을 가진 청소년 친구가 이 글을 본다면 파이팅하라고, 당신의 행동도 엄청 멋있고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이 글을 보신 모든 분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