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무계획..

남편은 꼼꼼한편이라 요일 가야할장소 가서할일 맛집검색해서 계획세우며 가는 스타일이구요 저는 닥치는대로 즉흥적으로 가는편이라

맘 안맞으니 남편 타박이 있어요 그래서 남편이 계획세우면 맛집 검색은 제가 하는편으로 바꼈구요

전 여행가자고 하믄 가는편이고 먼저 가자고

하는 스타일은 아닌거같아요 결혼 16년차네요

여행가는것보다 잠깐 바람쎄고 피크닉좋아하는거 같아요 짧게 즐기는정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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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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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미뇽
    ㅎㅎㅎㅎ 저도 여행 다녀오면 빨래며...이런저런 일들이 너무 많아져서 이제 슬슬
    짧고 굵게 다녀오는 피크닉이 좋아지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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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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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집나가면 고생이라 짧게 다녀오는게
      편해지고 있어요 남편이 캠핑을 좋아하는데
      이제 그것도 못해먹겠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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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광
    무계획으로 가는것이 저하고 같은 스타일이네요
    궂이 계획표없이 무작정 가서 현지에 적응해 버리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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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선영
      작성자
      그쵸 그냥 가는거죠
      계획해서 가는 남편 좋은점? 꼼꼼한것도
      있는데 너무 피곤할때도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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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kgirl
    저도 남편이 장소,예약, 계획 다 세우고  저는 짐싸는것만 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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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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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짐싸는거 제가 하는편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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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me more
    남편분이 꼼꼼하셔서 좋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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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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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점도 있지만 피곤하게 하는것도
      있어요 그냥 떠나고 싶을때도 있는데
      그럴라하면 꼭 계획하더라구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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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네 길게 뭔가를 해야만 여행은 아니죠~
    가까운 모텔에가서 드라마나 정주행하고 맛있는거 시켜먹고만 와도
    하루정도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 만으로도 여행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