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스타일

혼자만의 여행을 가고 싶으나 가라고 하면 선뜻 나서지 못 할 나

여행보다는 집에서 쉬는 게 좋은 나

그래서 내가 여행을 가면 내가 주도가 아닌 누군가의 주도하에 계획된 여행을 움직이고

해외여행은 패키지 보다는 자유 여행을 좋아하고 관광지 보다는 휴양지를 선호한다.

 

내가 계획한 여행은 2번의 15인의 대가족 자유여행이 끝. 

그 뒤로는 너무 힘들어서 무조건 따라가자 주의

그래도 계획을 너무 좋아하는 남편이 있어서 다행이다 싶다.

그러나 그런 여행의 단점은 다녀와도 나중에 기억이 가물가물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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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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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녀
    저와 비슷하네요 누군가 밀어줘야 행하는 스타일이라서 오늘도 활기차게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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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작성자
      맞아요.. 이게 성격인지 혼자는 힘들어요..ㅋㅋ
      깻잎녀님도 오늘 하루 즐겁게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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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15인의 대가족의 계획이라니... 대단하십니다~
    맞는 말인것 같아요... 다녀오면 기억은 어느세 저멀리....
    그래도 그 순간 만큼은 너무 좋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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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작성자
      슬슬 다시 여행가자는 말이 나오는데 벌써 머리가 아픕니다.
      15인의 여행은 여행이 아니라 봉사더라구요..ㅋㅋㅋ
      그래도 그 순간 만큼은 너무 행복하지요..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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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맞아요  혼자여행도 가고싶지만 실천으로 옮기는건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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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작성자
      혼자 여행 도전은 너무 어려울 거 같아요..
      그렇게 바로 실행하시는 분들 너무 대단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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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하소년둘리🦖
    쫄래쫄래 따라 다니는 게 편해요. 저도 F와P인데 일정표 짜는 거 어렵고, 많이 돌아 다니는 것은 힘들고 그래요. 저는 혼자 여행 처음에는 국내여행도 패키지 다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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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작성자
      맞아요.. 남편과 애들이 짜면 어느 정도만 알고 그냥 따라 다니면 편해요..ㅋㅋ
      혼자 여행의 처음은 패키지도 좋겠네요..
  • 시리
    아우 대단한 계획형ㅣㅇ지만  2번으로.마
    무리를 지으셨네요..잘 하셨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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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작성자
      5년전 가족여행은 아직 머리속에 동선까지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마지막 봉사라 생각했는데 다시 코로나가 끝나니 여행가자는 말이 나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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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리나
    대가족의  여행은  너무  힘들지요    4명 정도가  적당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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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작성자
      4가족이 같이 다니니 정신도 없고 너무 힘들었네요..ㅠㅠ
      딱 우리가족이 여행 다니기는 편해요.. 즉흥적으로 계획도 변경될 수 있고 단체는 그런 장점들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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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린님
    저는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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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작성자
      맞아요.. 친구들과 얘기하지만 어디 구경 안하고 수다만 떨어도 1박 2일이라고..ㅋㅋ
      친구들과의 여행은 너무 좋지요.. 젊을 때 많이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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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컷삼색고양이
    저도 예전엔 혼자 버스여행 가끔했는데 이제는 어디 나가는것보단 집이 편하네요ㅎ
    나이가 든건지 용기가 없어진건지 그러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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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작성자
      저두요.. 집이 제일 편해요.
      정말 님 말씀대로 나이가 든건지 용기가 없어진건지..ㅠㅠ 슬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