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행 스타일을 공유합니다~~

평소에 관심있던 곳들을 일단 즐겨찾기해놔요.

여행은 주로 가족들이나 친한 친구 몇 명과만 갑니다. 대규모 여행보다는 소규모 여행을 선호하거든요.

부모님과 갈 경우는 동선이나 숙소도 중요하기 때문에 대략적인 동선과 숙소를 미리 정해놓습니다.

아무래도 걷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주로 차를 이용하거나 

중간에 숙소에서 쉴 수 있도록 코스를 짜는 편이에요.

그렇지만 마음 편한 친구 몇 명과 가는 경우는 대략적으로 여기, 여기, 여기...하고 장소만 정해 놓고

마음 내키는 대로 돌아다니는 편입니다. 

성격이 그리 꼼꼼하지는 않은데 제가 주로 총무를 맞는 경우가 많아서...(친구들이 제가 하는게 편하대요 ㅠ.ㅠ)

이리 저리 검색하거나 찾아보는 역활을 많이합니다.

사실 직접 가지 않고 그렇게 찾아보면서 둘러보는 것도 재미있어해요.

그런데 계획을 세운다고 아주 디테일하게 세우지는 않는 편이에요.

숙소와 예약해야 하는 장소 한 두군데 정도만 세우고...나머지는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대로 다니지요.

아.. 여행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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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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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멩멩
    ㅋㅋ 여행 얘기하면 여행가고 싶어지죠
    저도 제가 총무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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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dy
    여행은 계획 세우는 것이 반이라 합니다. 계획부터 신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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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livia29
    저도 숙소, 꼭 가야할 명소 있으면 거기는 꼭 들르고 나머지는
    가서 찾아보는 것도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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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
    저도 소규모 여행을 좋아해요ㅎㅎ
    이리저리 찾아보는거 공감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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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바이넙
    그러게요. 저도 여행가고 싶네요. 저는 디테일한 계획을 좋아하지만 여행은 계획이 있든 없든 그자체로 이미 설레고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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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람지
    저도 소규모 여행 선호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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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금릉
    사람이 많아지거나 기간이 길어지면 에너지소모 감당하기가 버거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