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FP T 친구나 지인들 인맥 관련 궁금합니다.

저는 적을 두기 싫어하는 유형입니다.  일단 제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긴하지만 아무리 기분나빠도 제 잘못 아니어도 일단 나쁜사이로 끝나는게 싫어서 길가다가 가벼운 인사는 하며 지나칠수 있을정도는 되야지만 마음이 그나마 덜 불편하더라구요... 그렇기에 잘잘못과 상식을 벗어나서 일단 상대방에게 먼저 사과를 하는 타입입니다.  물론 사과하기전에는 어떤 이유로 마찰이나 분쟁이있었던간에 서럽거나 불편하다는 표현을 매우 약하게나마 하긴 합니다...;; 그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마음이 새까맣게 타들어가서요 ㅎㅎ..

 

경험담및 조언좀 구해요.  여러분들은 싫어하더라도 손절까지는 하지 않는다면 어떤식으로 매듭을 짓나요?  저처럼 최소한 지나가다 서로 인사정도는 가볍게 던지며 지나갈 정도의 사이정도로 유지하시나요?

0
0
댓글 4
  • 프로필 이미지
    ssy
    전 가~~~끔 안부 주고받고 마주치면 인사정도 하고 마는것 같아요ㅎ
  • 프로필 이미지
    장보고
    저는 성향이 좀 직선적이라 오해하는걸 싫어해서 거의 독대를 해요..
    얘기를 하거나 업무적인 문제가 있으면 서로 같이 풀면서 일을 해결하는 편이예요..
    
  • 프로필 이미지
    까치리
    저도... 글쓴님이랑 완똑입니다 ㅠ.ㅠ  그래서 나쁜 사이로 끝나는게 싫어서... 앵간하면, 좋게 마무리 하려고 제가 먼저 노력하네요ㅠ.ㅠ  근데, 그게 전싫어요 ㅠ.ㅠ
  • 지도사랑
    저도 불편한 관계는 싫어서 그냥 인사하는 정도만 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