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도 가능해요. 자세하게 고민을 털어 놓을수록 더  요즘 잠을 제대로 못 자요. 몸은 피곤한데 막상 누우면 머릿속이 멈추질 않아요. 별생각 아닌 것들도 계속 떠올라서 뒤척이다가 어느새 새벽이 돼요. 겨우 잠들면 또 금방 깨버리고요. 예전엔 불면증이 남 일인 줄 알았는데, 막상 겪어보니 너무 괴롭네요. 낮엔 멍하고 집중도 안 되고, 사소한 일에도 예민해져요. 괜히 내 자신이 망가지는 느낌이 들어서 더 우울해지기도 하고요. 요즘은 자기 전 핸드폰 내려놓고, 조명도 어둡게 바꾸고, 따뜻한 차 한 잔 마시면서 마음을 진정시키려 노력 중이에요. 그래도 잠 못 드는 밤이 이어지면 정말 지치네요. 혹시 불면증 겪으신 분들,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방법 있으신가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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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5

📢익명도 가능해요. 자세하게 고민을 털어 놓을수록 더 개운해지실 거예요. 갱년기가 오면서 같이 찾아온것이 바로 불면증이었어요. 갱년기로 인해서 기분이 오락가락한건 둘째치고 갑자기 확 열이 올랐다가 가라앉았다가하는 바람에, 잠에서 자꾸 깹니다. 그래서 점점 숙면이 힘들어지네요. 전에는 머리만 닿기만해도 잠들었었는데, 지금은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는게 지금도 믿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겨우겨우 잠이 들어도 자주 깨서 다음날 뭔가 잠을 잤는데 잔것같지 않는 몸상태로 일을하러갑니다. 너무너무 피곤하고 괴롭네요. 이 불면증에서 언제즘 해방될 수 있을까요? 갱년기가 끝이나면 해결이 될까요? 좋은 방법 공유해주세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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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4

중학생 아이가 있다보니 평상시에 늦게 자는편이긴합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고 늦잠자고 싶어합니다. 그러면서 패턴이 야행성이 되고 불면증이 생긴거 같아요. 특히나 명절때 어머님댁에 갔는데 잠자리가 바뀌다보니 더 잠을 못이루겠더라고요. 친정에서도 비슷했어요. 불면증으로 아침에 너무 생활하기 힘들고 괴롭네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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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4

저는 64년생입니다. 갱년기 때문에 참 괴롭네요. 밤에도 자주 깨고 그것도 덥거나 추워서요. 그리고 자식들에게 짜증도 많이 냅니다. 또 한편으로는 공허함도 느끼구요. 제가 생리가 끊어졌으니 갱년기인것은 확실한데, 여전히 익숙하지 않는 것은 다른사람들은 안더운데 저만 더운 증상이 있을 떄에요. 호르몬약을 먹으면 조금 나아진다던데, 드시면 괜찮을까요? 아무래도 약이다보니깐 계속 먹어도될지. 걱정도되고 그러네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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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2

평화롭게 잘 살고 있었는데 얼마 전부터 위층에서 담배 냄새가 들어와요 요즘 선선에서 창문 열어놓고 있는데 열어 놓고 있다가 조금만 지나면 담배냄새가 솔솔 들어오네요 담배 연기는 원래 위로 올라가는 거 아니었나요 아래층인데도 이렇게 들어오니까 너무 괴롭네요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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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