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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증상으로 불면증이 와서 결국 약을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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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불면증은 스트레스로 시작됐어요. 스트레스가 워낙 많다 보니 생각이 많아지고, 생각이 많다 보니 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밤에 잠을 잘 못 자겠더라고요. 밤에 막 이런 저런 고민을 하다 보니 날을 꼬박 새고..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면 당연히 피곤해요. 잠을 얼마 못 자고 낮에 일을 하다 보면 엄청 피곤해요. 처음엔 버텨보려고 했어요. 차 마시고, 핸드폰 멀리 두고, 수면 음악 듣고, 스트레칭하고, 운동하고. 근데 다 해봤는데 그게 해결책이 되진 않았어요. 그래서 어느날은 하루를 일찍 마무리하고 밤 10시에 누웠어요. 이것도 제 기준 일찍 누운 거예요... 낮에 피곤해서 당연히 바로 잠들 줄 알았는데 또 끝까지 잠은 안 오더라고요. 해야 하는 일들, 미뤄둔 일들, 관계에서 신경 쓰였던 순간들, 아무렇지 않다고 넘겼던 말들까지 하나하나 다시 떠오르면서 머릿속이 계속 깨어 있는 느낌? 스트레스가 많다 보니까 쉽사리 잠에 들질 못해요. 몸은 쉬고 싶은데 머리가 계속 일하는 느낌이라 더 답답해지고, 잠 못 자면 다음날 컨디션 망가지고, 그게 또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악순환이더라고요. 원래도 스트레스가 심한데, 그 스트레스로 불면증까지 오니까 더 스트레스만 늘었어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일단 수면유도제도라도 구매해서 먹고 있어요. 수면제는 아니라서 효과가 뛰어나진 않지만 일단 꾸준히 복용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밤에는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잠들고 싶네요.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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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5
세월이 약이란 말과 비슷한 위로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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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또한 지나가리라. 이 말 많이 듣고 보았다. "그 무엇도 영원하지 않다. 이것 또한 지나간다." - 페르시아 속담이라네. 옛날에는 세월이 약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비슷한 거 같기도 하고 약간 다른 것 같기도 하다.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너무 힘들었다. 나이가 많은데도 엄마를 떠나보낸 것이 믿을 수가 없고 현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엄마랑 함께 하고 싶은 일이 굉장히 많았다. 정말 엄마를 즐겁게 해드리고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그 엄마를 안아드릴 수도 없고 볼에 뽀뽀도 할 수 없고 손도 만질 수 없고 얘기도 못 나누고 그 목소리도 못듣고.... 아, 지금도 슬프다. 돌아가신지 8년이 넘었는데도. 그래도 산 사람은 사는구나. 날이 너무 더우면 그래 엄마가 살아계셨으면 얼마나 힘드셨겠어. 날이 너무 추우면 또 엄마가 계셨으면 엄마가 얼마나 힘드셨겠어 하며 오히려 지금 엄마가 저 세상에서 신나게 잘 지내실 거라 믿는다. 그래도 딱 하루 엄마와 같이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난 엄마를 꼭 안아드리고 업어드리고 많은 얘기를 나누고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들 같이 먹을 것이다. 엄마, 꿈에라도 나타나 줘. 제발. 위로 명언을 떠 올리면서 엄마를 생각했네. 나쁜 일이든 좋은 일이든 영원한 건 없으니 그게 참 다행이다. 다행이야.
헤헤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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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1분만 분노해도 면역 체계가 4시간 동안 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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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는 정말 만병의 근원이 맞네요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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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후에도 잔류 농약이 많은 과일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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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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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약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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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젤리 챙겨요 머스캣 맛이 좋으네요
둔산동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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