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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하리의 창으로 ‘진짜 나’를 알아가는 방법 🪞|자기이해 루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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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스터 분들,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사 전명찬입니다. 저도 상담사가 되기 전에는 감정이 자주 흔들리고, 사람들 앞에선 괜히 더 밝은 척하다가 혼자 있을 땐 지쳐서 퍼지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드는 생각은 “나는 진짜 어떤 사람일까?” 였습니다. 심리상담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개념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바로 조하리의 창이었습니다. 단순한 심리 이론이 아니라,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진짜 어떤 의미인지 알려주는 도구였거든요. 조하리의 창이란? ‘조하리의 창’은 내가 나를 어떻게 보고, 타인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를 4가지 창으로 구분해 보여주는 심리 도구입니다. -열려진 창 : 나도 알고, 남도 아는 영역 -숨겨진 창: 나는 모르지만, 남이 아는 영역 -가려진 창: 나는 알지만, 남이 모르는 영역 -모르는 창: 나도 모르고, 남도 모르는 영역 특히 ‘숨겨진 자기’를 의식하게 되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자기이해의 시작점에 서게 됩니다. 조하리의 창 자기이해 활용법 “자기이해”란 결국, 나의 반복 패턴을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돼요. 예를 들어, 연애할 때마다 감정기복이 심하다면 그건 ‘숨겨진 자기’ 속에 감춰진 감정 회피 패턴일 수 있죠. 저도 처음엔 낯설었지만, 조하리의 창을 통해 내 안의 ‘숨겨진 나’를 조금씩 마주하면서 감정 소비가 줄고, 인간관계가 훨씬 편안해졌습니다. 감정을 숨기기만 하던 제가 이젠 조금은 더 “내가 왜 그런지” 설명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이처럼, '조하리의 창'은 나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싶은 모든 분에게 좋은 출발점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 그 말이 결국 “내 감정을 외면하지 않는 것”이라는 걸 여러분 모두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실천 방법은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1. 내가 자주 듣는 피드백 메모하기 2. 내가 자주 하는 말/생각 적어보기 3. 익숙한 감정 패턴 적어보기 4. 가까운 사람에게 나에 대한 인상 물어보기 5. 자기이해 심리검사 활용하기 위 실천 방법들을 통해 '숨겨진 나'를 한번 찾아보세요. 어떤 감정이든 자기 이해가 기반되어야 받아들일 수도, 개선해나갈 수도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조하리의 창이 뭐예요? ➡️ 나와 타인의 인식을 기준으로 자아를 4가지 영역으로 나눈 심리 도구예요. Q2. 조하리의 창으로 자기이해가 가능한가요? ➡️ 숨겨진 감정이나 타인이 보는 나를 인식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에요. Q3. 조하리의 창은 어떻게 활용하나요? ➡️ 자주 듣는 피드백과 내 감정 반응을 기록하며 활용할 수 있어요. Q4. 자기이해는 왜 중요한가요? ➡️ 반복되는 감정 문제와 관계 스트레스의 원인을 파악하는 데 필수예요. Q5. 너 자신을 알라는 말, 어떻게 실천하나요? ➡️ 감정을 숨기지 않고, 나의 말과 행동 패턴을 관찰하는 습관부터 시작해요. 자존감과 관련된 글 더 보러가기 > 자존감 낮은 사람들 주목! 테스트부터 높이는 방법 5가지 확인하기 > 감사일기 예시부터 자존감 검사까지 ㅣ 자존감 회복을 위한 루틴 > 아이 자존감 키우는 법 │ 자존감 높은 아이 특징, 자존감 높이는 칭찬 정리 전명찬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고 싶다면? ⬇️ 💛트로스트에서 전명찬 상담사에게 상담 받으러 가기 ------------------------------ 전명찬 심리상담사 연극심리상담사 1급 청소년상담사 2급 직업상담사 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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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감사일기 예시부터 자존감 검사까지 ㅣ 자존감 회복을 위한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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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스터 분들,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사 전명찬입니다. 요즘 작은 일에도 도전하기 망설여지고, “내가 왜 이럴까…”라는 생각이 드신다면, 그건 자존감이 조금씩 낮아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인 건, 생각보다 작은 습관 하나로도 자존감은 얼마든지 다시 회복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오늘은 실제 심리상담에서 자주 추천되는 방법 중 하나인 바로 감사일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감사일기란? 매일 삶 속에서 감사할 만한 일을 의도적으로 기록하는 습관입니다. 하루 중 고마웠던 일, 작은 기쁨 등을 글로 쓰면서 감정의 초점을 부정에서 긍정으로 전환시키는 심리 훈련입니다. 즉, 감사일기는 단순한 긍정 사고 연습이 아니라, 하루 중 ‘나에게 의미 있었던 순간’을 의식적으로 떠올리는 훈련입니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감사일기 매일 쓰는 습관은 불안과 우울을 줄이고, 자기 만족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 왜 자존감이 떨어질까?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스스로를 평가하고 비교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는 왜 이것밖에 못했지?” “다른 사람은 잘하는데 나는 왜 안 되지?” 이런 질문이 반복되면 뇌는 자기비판을 습관처럼 하게 되고, 점점 자존감이라는 심리적 면역력이 약해집니다. 따라서, 감사일기를 쓰며 내 삶에도 좋은 게 있다는 생각을 의도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입니다. 3. 감사일기 예시 & 작성 팁 감사일기를 시작하기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한 예시와 팁을 드리겠습니다. 1. 오늘 나를 웃게 한 일 1가지 2. 누군가의 말 중 나를 기분 좋게 만든 문장 3. 오늘 나 자신이 잘해낸 점 1가지 > 하루 3줄, 3분이면 충분합니다! 처음에는 어색하더라도 꾸준히 하면 감정의 초점이 ‘결핍’이 아니라 ‘충분함’으로 바뀌게 됩니다. 4. 자존감 검사로 먼저 체크해보세요 감사일기를 시작하기 전, 간단한 자존감 검사를 통해 내가 어떤 영역에서 자신감이 낮은지를 점검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로젠버그의 자존감 검사표' 등 온라인에서 무료로 할 수 있는 검사도 많으니, 감사일기 쓰기 시작 전 나를 파악하는 과정으로 추천드립니다. > 로젠버그 자존감 검사로 내 자존감 지수 파악해보기 📢 FAQ : 자주 묻는 질문 Q. 감사일기 쓰면 진짜 자존감이 올라가나요? → 네. 연구에 따르면 감사일기 매일 쓰는 습관은 긍정 정서 활성화와 자존감 회복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부정적인 자기 대화를 줄이고 ‘잘한 나’를 인식하는 훈련이 됩니다. Q. 감사일기 쓸 시간이 없는데, 짧게 써도 괜찮나요? → 괜찮습니다! 오히려 감사일기 예시처럼 딱 3줄만 쓰는 것이 습관화에 더 효과적입니다. 즉, 중요한 건 길이가 아니라 지속성입니다. Q. 자존감을 높이려면 감사일기 외에 어떤 방법이 있나요? → 긍정적인 자기 대화, 건강한 인간관계 유지, 작은 성취 경험 쌓기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작은 아주 간단한 감사일기 한 줄일 수 있습니다. 자존감은 '타고나는 성격'이 아니라 매일 어떤 생각을 반복하느냐로 만들어진다는 걸 감사일기를 통해 느끼게 될 것 입니다. 전명찬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고 싶다면? ⬇️ 💛트로스트에서 전명찬 상담사에게 상담 받으러 가기 ------------------------------ 전명찬 심리상담사 연극심리상담사 1급 청소년상담사 2급 직업상담사 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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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해보기 │ 내 스트레스 지수 간단하게 알아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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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스터 분들,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사 전명찬입니다 오늘 하루 몇 번이나 한숨을 쉬셨나요? 스트레스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방치하면 마음뿐 아니라 몸까지 병들게 합니다 먼저 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해보는 것이 회복의 출발점입니다 출처: 프리픽 1. 스트레스란? 스트레스(stress)는 외부 자극이나 변화에 대해 신체와 마음이 대응하려는 반응 과정입니다 즉, ‘압박감’ 자체가 아니라, 그 압박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핵심입니다 스트레스는 적정 수준에서는 동기부여가 되지만, 과도하면 신체적·정신적 균형이 무너집니다 2. 스트레스의 주요 증상 (1) 신체적 증상 - 두통, 어깨 결림, 위장 불편감 - 수면 장애(불면, 악몽) - 면역력 저하, 피로 누적 (2) 정서적 증상 - 짜증, 불안, 우울감, 무기력 - 사소한 일에도 과민한 반응 - 감정 기복이 심해짐 (3) 인지 및 행동적 증상 - 집중력 저하, 결정 회피 - 폭식·과음·흡연 증가 - 대인관계 회피 3. 스트레스 자가진단 테스트 아래 문항을 읽고 최근 1주일 동안의 상태를 기준으로 체크해보세요 각 문항마다 0~3점으로 평가합니다 점수 기준 0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가끔 그렇다 2점: 자주 그렇다 3점: 거의 항상 그렇다 스트레스 자가진단 문항 1.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2. 이유 없이 피로감이 지속된다 3. 사소한 일에도 짜증이 난다 4. 집중이 잘 안 된다 5. 주변 사람들과 대화가 피곤하다 6. 자주 두통이나 복통이 있다 7.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차다 8. “그냥 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9.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깬다 10. 식습관이 불규칙하거나 폭식한다 총점 = 모든 항목의 점수 합 (0~30점) 4. 스트레스 지수표 총점 구간 상태 해석 0~13점 낮은 스트레스 일상 수준, 별도 조치 불필요 14~19점 중간 스트레스 피로 누적 상태, 휴식·이완 필요 20~25점 높은 스트레스 정서적 부담 증가, 상담 권장 26~30점 매우 높은 스트레스 불면·무기력 가능, 전문 치료 필요 이 지수는 ‘지금의 스트레스 반응 수준’을 측정하는 참고 자료입니다 절대적인 진단 기준이 아니므로, 지속적 증상이 있다면 전문가 상담을 권합니다 5. 스트레스 완화 및 관리법 (1) 인지적 접근 - 상황을 “문제”가 아닌 “과정”으로 인식하기 - 부정적 자동 사고를 인식하고 멈추기 (2) 신체적 이완 - 복식호흡, 스트레칭, 명상 - 20분 산책, 가벼운 운동 루틴화 (3) 생활습관 관리 - 일정한 수면 시간 유지 - 카페인·니코틴·알코올 조절 - SNS·뉴스 노출 시간 제한 (4) 사회적 지지 확보 -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감정 공유 - 전문가 상담을 통한 객관적 피드백 📢FAQ : 자주 묻는 질문 Q1. 스트레스 점수는 하루마다 달라질 수 있나요? A. 네, 스트레스는 상황·수면·건강 상태에 따라 수시로 변합니다 정기적으로 측정하며 자신의 변화를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Q2. 점수가 높으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하나요? A. 20점 이상이라면 상담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을 권장합니다 단, ‘점수’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기간과 일상 기능 저하 여부입니다 Q3. 자가진단으로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도 구별할 수 있나요? A. 아니요, 스트레스 자가진단은 단기적 스트레스 반응을 평가할 뿐입니다 우울·불안과 구분하기 위해서는 정식 임상검사가 필요합니다 Q4. 스트레스가 쌓이면 몸이 먼저 아픈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스트레스 호르몬(코르티솔)이 장기적으로 높아지면 면역력 저하, 위산 과다, 근육 긴장 등 신체 반응이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Q5.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뭔가요? A. ‘즉시적 이완(호흡·명상)’과 ‘장기적 관리(생활 루틴)’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즉, 단기 진정 + 장기 회복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전명찬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고 싶다면? ⬇️ 💛트로스트에서 전명찬 상담사에게 상담 받으러 가기 ------------------------------ 전명찬 심리상담사 연극심리상담사 1급 청소년상담사 2급 직업상담사 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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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성 성격장애 알아보기 │ 원인과 특징, 자가진단 테스트, 치료 방법까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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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스터 분들,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사 전명찬입니다 누군가는 사람을 피하는 이유가 단순한 ‘내향성’ 때문이 아닙니다. 지나친 거절 두려움, 자괴감, 관계 회피가 일상 기능을 방해한다면 회피성 성격장애일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부족한 사람”이라 여기며 타인과 거리를 두는 것은 게으름이나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상처를 피하려는 마음이 만들어낸 심리적 방어입니다 출처: 프리픽 1. 회피성 성격장애란 무엇인가 회피성 성격장애(Avoidant Personality Disorder, AvPD)는 타인의 평가나 거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지속적으로 대인관계를 회피하고, 자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성격장애입니다 핵심은 “사람이 싫어서”가 아니라 “상처받을까 두려워서” 거리두기입니다 2. 주요 특징 - 타인 비판·거절에 대한 극심한 민감성 - 새로운 관계·상황에서 위축감 - 친밀한 관계에서도 긴장과 걱정 지속 - 자기비난·열등감·수치심 - 중요한 기회 포기, 도전 회피 - 고립감과 외로움 반복 3.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다음 중 4개 이상 해당하면 상담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타인이 자신을 비판할까 두렵다 - 친밀한 관계에서도 불안하고 경계한다 - 새로운 사람·상황을 피한다 - 스스로를 무가치한 사람이라 느낀다 - 비교하며 위축된다 - 칭찬을 받아도 불안하거나 의심한다 - 혼자 있으면 외롭지만 관계도 부담스럽다 - “차라리 안 하기”를 자주 선택한다 4. 원인 1) 기질적 요인: 불안 성향, 유전적 영향 2) 성장 경험: 비난적 양육, 수치심, 따돌림 경험 3) 신념 형성: “나는 부족하다”, “거절은 위험하다” 5. 치료 및 극복 방법 1) 인지행동치료(CBT) - 부정적 사고 탐색 및 수정 - 자기비난 사고 줄이기 2) 노출 기반 관계 연습 - 작은 사회적 시도부터 단계적 확장 3) 감정 조절·마음챙김 - 감정을 인식하고 다루는 능력 강화 4) 약물치료(필요 시) - 불안·우울 동반 시 SSRI 등 사용 가능 5) 현실적인 관계 목표 설정 - 완벽한 관계가 아닌 “충분히 괜찮은 관계” 📢FAQ : 자주 묻는 질문 Q: 내향성과 차이는 무엇인가요? A: 내향성은 혼자가 편한 것이며, 회피성은 상처, 두려움 때문에 생겨나는 것입니다 Q: 회피성 성격 장애도 완치되나요? A: 성향은 유지되지만 사고·행동 패턴 변화로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합니다 Q: 사회생활이 너무 어려운데 어떻게 하죠? A: 회피 패턴을 조절하면서 환경 조정·심리치료 병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명찬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고 싶다면? ⬇️ 💛트로스트에서 전명찬 상담사에게 상담 받으러 가기 ------------------------------ 전명찬 심리상담사 연극심리상담사 1급 청소년상담사 2급 직업상담사 2급
트로스트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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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아이 자존감 키우는 법 │ 자존감 높은 아이 특징, 자존감 높이는 칭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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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스터 분들, 안녕하세요! 심리상담사 전명찬입니다 자존감은 단순히 ‘자신감’이 아닙니다 아이의 자존감은 나는 사랑받을 가치가 있고, 잘못해도 괜찮다는 내적 확신에서 비롯됩니다 이 확신이 있는 아이는 실패 속에서도 회복하고,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출처: 프리픽 1. 자존감의 의미 자존감(Self-Esteem)은 자신을 가치 있고 존중할 만한 존재로 여기는 심리적 감정 상태입니다 ‘자아존중감’은 이러한 감정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상태를 의미하며, 이는 정서적 안정, 사회성, 학습 동기의 핵심 토대가 됩니다 2. 자존감이 높은 아이의 특징 - 실수 후에도 스스로를 탓하지 않습니다 - 타인과의 비교 대신 자기 기준으로 성장합니다 -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합니다 - 부모의 인정 없이도 스스로 동기부여가 가능합니다 3. 자존감이 낮은 아이의 신호 - 사소한 실수에도 나는 바보라고 말합니다 - 타인의 평가에 과도하게 의존합니다 -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고 회피합니다 - 부모의 표정 변화나 말투에 과민하게 반응합니다 - 칭찬을 들으면 오히려 불편해하거나 그냥 운이 좋았다고 말합니다 4. 아이의 자존감은 어떻게 형성될까 1) 관계적 경험 : 부모의 반응과 정서적 태도가 핵심입니다 2) 언어적 피드백 : 비난보다 설명, 결과보다 노력 중심의 언어가 중요합니다 3) 정서적 안정감 : 완벽한 부모보다 감정을 조절할 줄 아는 부모가 아이의 심리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5. 자존감을 높이는 칭찬법 자존감을 높이는 칭찬은 단순한 “잘했어!”가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라고 느끼게 하는 언어적 자극이어야 합니다 칭찬의 방향이 결과 중심인지, 존재 중심인지에 따라 아이의 자기인식이 달라집니다 1) 결과보다 과정 칭찬하기 “시험 잘 봤어”보다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준비한 점이 대단해”처럼 결과보다 노력과 과정을 인정해주는 칭찬이 내재적 동기를 강화합니다 이런 칭찬은 실패해도 스스로 “그래도 해봤다”는 자기효능감을 남깁니다 2) 비교하지 않기 “누구보다 잘했네”는 단기 자극은 되지만, 장기적으로는 비교의식과 불안을 심습니다 자존감을 키우는 칭찬은 “전보다 발전했구나”, “스스로 성장했네”처럼 비교 대상이 ‘남’이 아닌 ‘어제의 나’여야 합니다 3) 감정 기반 칭찬 사용하기 감정이 담긴 언어는 아이의 정서적 안정감을 강화합니다 “엄마는 네가 노력하는 걸 보니 뿌듯해.” “아빠는 네가 친구 도와준 게 참 따뜻하게 느껴졌어.” 이런 문장은 ‘사랑받는 존재’라는 확신을 줍니다 4) 행동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관찰형 칭찬) “착하다”보다 “친구가 울 때 손 잡아줬구나.”처럼 구체적인 행동을 언급하면 아이는 ‘내 행동이 의미 있다’는 인식을 학습합니다 이는 자기 존중감과 사회적 공감 능력을 동시에 강화합니다 5) 실패의 의미 알려주기 “실패는 틀린 게 아니라, 해봤다는 증거야.” 아이에게 실패를 부끄럽게 하지 말고, 경험의 일부로 바라보게 해야 합니다 실패 경험이 부정되지 않을 때, 아이는 시도 자체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6) 조건 없는 지지 표현하기 “성적이 떨어져도, 네가 노력했다는 걸 알아.” “결과보다 네가 성장하려고 한 게 더 중요해.” 이런 말은 아이에게 ‘사랑받기 위한 조건’이 없다는 확신을 심어줍니다 조건 없는 지지는 자존감의 핵심 기반입니다 7) 칭찬보다 ‘인정’이 더 깊을 때도 있습니다 지나친 칭찬은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단순히 “네가 그렇게 느꼈구나.”, “그건 정말 어려웠겠다.” 같은 공감의 인정이 아이의 자존감을 더 크게 세워줍니다 핵심 요약 : 자존감은 ‘칭찬의 양’이 아니라 ‘칭찬의 질’에서 자랍니다 결과보다 과정, 비교보다 성장, 평가보다 공감이 핵심입니다 6. 부모가 자존감의 거울이 됩니다 아이의 자존감은 결국 부모의 자존감을 반영합니다 부모가 스스로를 자주 비난하거나 완벽주의적 태도를 보이면 아이 역시 “실수하면 사랑받지 못한다”는 신념을 학습하게 됩니다 부모가 스스로에게 “괜찮아, 잘하고 있어.”라고 말할 수 있을 때, 그 메시지는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전달됩니다 7. 자존감 향상을 위한 일상 습관 - 하루에 한 번 아이의 감정을 묻고 들어줍니다 - ‘잘못’보다 ‘해결’을 중심으로 대화합니다 - 작은 선택도 스스로 하게 합니다 (옷, 간식, 놀이 등) - 감정 표현을 금지하지 않습니다 -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 너는 어떤 점이 좋았어?”라고 질문해보세요 📢FAQ : 자주 묻는 질문 Q1. 아이가 너무 부정적인 말을 자주 해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반박보다는 감정을 먼저 공감해주세요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다.” 이후 “그런데 네가 해낸 것도 많잖아.”로 긍정 전환을 돕습니다 Q2. 성적이 낮은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려면? → 성적 자체보다 노력, 과정, 전략을 인정해주세요 “결과는 아쉽지만, 이번엔 준비를 더 성실히 했네.” 같은 언어가 효과적입니다 Q3. 아이가 칭찬을 불편해해요. → 진심 없는 칭찬보다는 ‘관찰형 칭찬’을 하세요 “그림을 그릴 때 집중하는 표정이 좋았어.”처럼 구체적으로 말하면 신뢰를 형성합니다 Q4. 사춘기 아이의 자존감도 이렇게 높일 수 있나요? → 네, 사춘기일수록 ‘지지’가 중요합니다 통제보다 신뢰 기반의 대화가 자존감을 지켜줍니다 Q5. 부모의 자존감이 낮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아이와의 관계 회복은 부모의 자기돌봄에서 시작됩니다 하루 10분이라도 자신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전명찬 상담사에게 상담을 받고 싶다면? ⬇️ 💛트로스트에서 전명찬 상담사에게 상담 받으러 가기 ------------------------------ 전명찬 심리상담사 연극심리상담사 1급 청소년상담사 2급 직업상담사 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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