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걱정에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면 잠도 못자고 계속 생각나서 불안해지더라구요.
무슨일이 생길때마다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지 잠을 잘 못자요.
예를 들어 어디 가야되는날이 있으면 내일 몇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어떻게 해서
이렇게 가면 되겠구나.. 생각하고 그냥 잠들면 되는데 그게 잘 안되고,
계속 생각하게 되면서 잠을 잘 못자곤 합니다.
이런거 또 한 불안장애인가 싶어요. 시골집에 갈때도 몇 번 그런적이 있어요.
새벽 일찍 일어나서 운전해서 가야 되는데 그럼 일찍 자야 되는데
계속 잡생각이 들면서 생각을 하게 되고 그럼 자동적으로 이렇게 잠을 못 자면
내일 운전하는데 지장이 있을꺼 같은데 하는 불안함..
이런 불안증상을 없애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