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해서 그런지 작은걱정에도 감정기복이 심해지는데 조울증일까요?

사소한일에도 기분이 좋다가도

조금만 상황이 안좋아지면

좋던기분은 금새 없어지고

한없이 생각나고 슬프고 걱정이 되어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 본의아니게

주변사람에게 짜증을 내서 감정쓰레기들을

발설하는편이라 금새 후회하긴하지만

좀처럼 감정기복을 잡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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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익명1
    저도 그러네요. 모든일에 의욕도 안 생기고 감정기복도 심해지고..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 익명2
    저도 가만히 있으면 걱정 가득한 생각이 들어요
  • 익명3
    여즘 저도 의욕도 안 생기고 감정기복도 심해지고 그러네요. 왜 이러는지ㅜ
  • 익명4
    주변사람에게 짜증내는건 좀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 익명5
    감정기복이 심할때가 저도 종종 있습니다 
    입밖으로 나간 말은 주어담을수가 없어 후회도 많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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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채택률 4%
    기분이 좋을 때는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다가도, 작은 변수 하나에 마음의 평화가 와르르 무너지는 그 경험이 얼마나 고단하실지 깊이 공감합니다. 마치 감정의 롤러코스터에 올라탄 것처럼, 의지와 상관없이 요동치는 마음을 다잡는 일은 생각보다 에너지가 많이 쓰이는 작업이지요.
    ​특히 가까운 사람들에게 쏟아낸 감정의 찌꺼기들이 나중에 후회와 자책으로 돌아올 때 그 괴로움이 더 크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느끼는 그 '후회'는 사실 당신이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감정의 이름 불러주기: 부정적인 기분이 들 때 "내가 지금 불안하구나"라고 이름을 붙여보세요. 감정과 나 사이에 객관적인 거리가 생깁니다.
    ​잠시 멈춤: 짜증이 치밀 때 바로 말을 내뱉기보다 3초만 깊게 숨을 들이마셔 보세요. 감정의 폭주를 막는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됩니다.
    ​자책 대신 수용: "또 이랬네"라는 비난 대신 "오늘 힘들었구나"라고 스스로를 다독여주세요. 마음이 편안해야 감정의 파도도 잔잔해집니다.
    ​지금의 기복은 당신이 나약해서가 아니라, 단지 마음의 날씨가 조금 변덕스러운 시기를 지나고 있을 뿐입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