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떡
사춘기입문온아들 덕에 챌린지도 하고 소통도하게 되었어요 신경좀 덜쓰려고요 문닫고 들어가라 이늠무 시끼야~ 전티비를 안보는데 아들은 집에오면 리모콘부터 엄마엄마엄마엄마엄마 화장실에 💩 싸러들가도 소리는 들려요 저에게 말하는소리 아들 말하는데 왜 똥싸러 가냐고~ 시원하냐고~ 다시 말해줄테니 들어봐라~ 듣고 대답해주면 아들에게 성의없의대답했다. 있는애교 섞어가며 말해주고~^^ 친구가따로없어요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그냥 같이 놀아주기만 하면 된것 같았는데
커갈수록 공부도 시켜야 하고 친구관계도 지켜봐야하네요.
그리고 가족들과의 대화도 충분히 해야하는것 같고..
더 많이 챙겨야할것들이 많아요.
차라리 아이들이 어렸을때가 더 편하고 좋았다 싶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사춘기 아이와 어떻게 소통해야하는지 누가 가르쳐 주면 좋겠네요.
점점 문닫고 방에 들어가서 안나오니 답답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