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
저희랑 상황 엄청 비슷하신데 저흰 남편은 둘째를 원하고 저는 놉입니다 ,,저희남편도 님처럼 현실을 직시했음 좋겠네요 ㅋㅋ 그치만 와이프분 말을 따르는게 좋겠죠 와이프분이 빠듯하게라도 키울 자신이 있으신거니까요 저는 절대 둘째는 없어요 ㅋㅋㅋㅋ 저같이 단호박같은 와이프 보단 낳을 생각 있으신 와이프분이 낳고나면 고마울것같기도 한데..ㅎㅎ
저는 외벌이 가장 아빠입니다 현재 동갑내기 와이프랑 9개월 다된 아들 하나가 있어요
와이프는 둘째를 갖고 싶어하고있고 저는 경제적인 부분 때문에 고민이 큽니다
현재는 수입내에서 어느정도 생활이 가능한데 25년도에 분양받은 아파트에 입주하게되면 대출상환하랴 빠듯할거같아요
속마음은 와이프가 맞벌이를 해주면 둘이 감당이 가능할거같은데 그러면 아이를 맡겨야하니 그거대로 지출이 생기고 아이에게 신경을 많이 못쓸거같은 생각이에요
경제적으로 힘들어져도 둘째를 갖는게 맞는건지.. 하나만 잘 키우는게 좋을지 매일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