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이해하기가 제일 힘들어요

아이는 내가 아닌데

아이가 하는 행동들은 꼭 내가 하는 행동인것처럼

마음이 힘들고 불편해요

그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이런 나를 알고 있으니

그걸 아이한테 표현 하지 않으려하니

어떻게 아이와 이야기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러다가 점점 무관심으로 향하게 될까봐

나만 노력하는거 같아서 화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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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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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아이에게 하지말아야 할 말중에
    "엄마는 널위해 이렇게 노력하는데 너는 어떡해 그러니? " 아이에게 "넌 나쁜아이야"라고 말하는거와 같겠죠. 아이도 어쩜 노력하는건데 내 기대치와 달라 모르고있을지도.. 라고 생각해야하는데 그게어디 쉽나요? 엄마도 사람이고 내맘을 좀 알아줬음 좋겠고 이런 엄마한테 넌 그러면 안되는거지.. 
    전 아이한테 서운하고 힘든감정은 남편이랑 이야기를 많이하고 내려놓아요. 화나고 속상한 감정부터 달래시고 아이를 대하셔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