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고생 많으셨습니다. 가족이라도 치매있는 분을 집에 모시는 게 어려운 일 같습니다
지금은 아늑해진 시기이지만..
시어머니가 치매를 앓으셨고 모시고 간호를 했었어요. 병원에 계시다가 집으로 모셨는데 많이 힘들게 하는 증상은 없었지만..계속 찾고 행동하는 모습이 시도때도 없이 반복되는 모습을 보이셨어요.
치매라는게 주변 사람들이 참 고통스러워지잖아요. 아이의 모습같이 돌아오고 한시도 곁에 없으면 불안해지기도 하고..정말 치매가족을 모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많이 나오기 바랍니다.. 병적으로도 치유가 되는 병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