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의 증상일지 성격탓인건지..

요즘따라 자주 까먹는 일이 잦아지고 있는데 치매의 증상일까요. 성격이 급하다 보니 늘 허둥지둥 하는 성격이고 불안해 하는 마음을 늘 안고 사는것 같아요. 그럴때일수록 온통 뒤죽박죽에 방금 했던일도 까먹는일이 많아지고 있어요. 이러한 것들도 치매의 증상일까요. 아니면 성격때문에 그런건지 마음을 좀 편하게 가져야 하는건지..어떻게 해야 안까먹고 차분하게 할수있을까요. 저도 까먹지 않고 잊지 않고 싶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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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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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에 깊이 공감합니다. 😢 최근 들어 자주 무언가를 잊어버리는 경험 때문에 혹시 치매 초기 증상은 아닌지 걱정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성격이 급하고, 늘 불안하며 허둥지둥하는 상태에서 기억력이 저하되는 현상은 치매가 아닐 가능성도 높습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 불안, 우울, 수면 부족 등은 기억력과 집중력을 크게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입니다. 님의 경우, 성격이 급하고 늘 불안해하는 마음이 인지 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 차분해지고 기억력을 높이는 실천법:
    ​1. 🧘‍♀️ 마음 훈련 (가장 중요): 불안함이 클수록 기억력은 더 나빠집니다. 괜찮아, 천천히 하자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며, 짧은 명상이나 복식호흡으로 의도적으로 속도를 늦춰보세요.
    ​2. 📝외부 뇌 활용: 모든 것을 기억하려 하지 말고,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중요한 일은 즉시 적거나 스마트폰 알람을 설정해두면 잊어버리는 것을 방지하고 심리적 안정감도 얻을 수 있습니다.
    ​3. 🏃‍♀️ 스트레스 해소: 규칙적인 수면과 가벼운 산책 등의 신체 활동은 불안감을 낮추고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님의 기억하고 싶고 잊지 않고 싶은 마음을 응원합니다! 조급함을 내려놓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는 작은 노력부터 시작해 보세요.
  • 익명2
    자꾸 잊어버리는거 너무 스트레스 받고 바보같은 생각이들어요
  • 익명3
    건망증이 무조건 치매는 아니더라구요
    검사받아보시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기도 해요
  • 익명4
    나이가 들수록 깜빡하고 잊어버리는 증상은 점점 심해지기 마련이니 너무 신경쓰지 말고 마음 편히 가지는 게 나을 듯해요.
  • 익명5
    저도 그래요 ㅠ 급한 성격땜에 가끔은 스트레스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