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맘 인희
임신하고 난 뒤 살이 찌고 빠지면서 틈살이 저도 그대로 있어요. 누가 제 다리 유심히 볼꺼 아니니까하고 그냥 신경 안쓰고 지내는 편입니다.
저는 어릴때 급 살이 쪘다가 빠지면서 종아리 뒷쪽이 튼살이 생겼는데 이게 어릴때 딱히 관리도 안하고 나이가 들어버리니 지금은 그게 너무 신경 쓰이고 반바지라도 입게되면 괜히 누가 내 다리만 보는거 아닌가 싶고 콤플렉스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가능하면 반바지보다는 칠부나 통넓은 긴바지를 선호하게 되네요
지금에와서 고쳐지는것도 아니라서 그냥 안고 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