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삼색고양이
저도 그래요 팔다리에 털이 많아서 시계를 차면 털이 찝힐정도라서 어릴땐 뽑기도하고 제모도 했는데 이젠 그냥 포기하고 사네요
컴플렉스중에 하나인 이건..초등학교때부터 엄청 저혼자만의 고민이었어요..그건 바로 다리, 팔에 엄청난 털이 많았다는 거에요 ㅠㅠㅎㅎ
주변에 여자애들과 비교해봐도 저만 많았고..ㅜㅜ 엄마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끙끙 앓았던 기억이....;;;ㅎㅎ 그래서 팔이나 다리 보여주는 걸 부끄러워했던 거 같아요..ㅎㅎ 그러다가 중학교때 나중에 털을 면도기로 밀었는데.. 아무것도 모른체..;;;;; 이럴수가..!!? 너므 두껍게 털이나다니...!!!ㅠㅠㅠㅎㅎ 웃지못할 헤프닝이었답니당 ㅎㅎ지금은 아무렇지않게 웃고넘어가는 콤플렉스였지만 그당시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