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에 대한 콤플렉스가 극복이 안돼요.

선천적으로 성격이 내성적인 편이에요. 그래서 제 학창시절에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조용하다' 말이에요. 다행히 성인이 되어 여러경험을 하다보니 학창시절 보다는 사람들과 웃으면서 이야기도 할 수 있게 되었는데 목소리도  작으니  보는 사람마다 제 성격이나 분위기에 대해 조용하고 차분하다는 말을 해요. 이게 나쁜 의미는 아니지만 전 조용하다와 비슷한 말을 들으면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힘들어요. 잘 지내다가도 급격하게 우울해지고 자책하게 돼요. 인간관계가힘든건 견뎌 보겠는데 이 성격에 대한 생각이 극복이 안돼요. 이걸 극복하려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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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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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곰돌
    말 많은 사람들 결국은 말실수 하잖아요. 점점 나이 먹을 수록 말은 줄이는게 답이다, 싶은데... 말실수로 말아먹은 사람들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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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래수티챠
    그런 말을 상대에게 하시는 분들은 아무 생각이 없거나 그런 성격을 부러워하는 사람들일 거예요 들어보면 느낌오니까~ 거르실 분은 거르셔도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