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플렉스에 뼤 때리는 말

나에게도 많은 콤플렉스가 있다.

 

특히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그런 걱정 

남들을 시선을 엄청 신경을 쓰고 살았다고 할까?

 

그런데 한번은 우리 아이가 나에게 뼈 때리는 말을 했다.

 

엄마 사람들은 생각보다 엄마에게 관심이 없어

남을 신경쓰지 말고 엄마 하고 싶은대로 하면 돼

 

처음에는 조금 서운한 말 같아서 그랬는데

지나고 보니 얼마나 고마운 말인지 알았다.

 

남의 신경쓰는 그런 비생산적인 일에 에너지를 쏟고 있는 내 모습이 너무 안돼보였다.

 

지금도 콤플렉스도 있지만 계속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있다. 

 

매번 콤플렉스다 생각하면 얼마나 힘들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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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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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n
    저도 뼈 때리는 말을 듣고 한동안 속상하고 마음이 아파서 쩔쩔 맨 적이 있었는데요. 그것이 지나고 보니 약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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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작성자
      그죠 저도 힘들었지만 정신이 번쩍 들더라구요. 많이 극복하고 편하게 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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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그런 거 생각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생각보다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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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작성자
      그죠. 그걸 너무 늦게 알았네요.
      다 자기 인생에 충실한데 너무 몰랐던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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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그게 사실이에요
    남들은 나에게 그다지 관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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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작성자
      그 정답을 너무 늦게 알았지만 알고 고쳐나가고 있으니 다행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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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a82
    콤플렉스라고 되니이면 자신에게 마이너스만 부가되요 차라리 인정하고 바꾸면서 좋은 쪽으로 향하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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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작성자
      그죠~~ 굳이 콤플렉스라 정의하고 싶지 않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