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플렉스는 계속 변하는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 어렷을 적의 콤플렉스는 약간 밋밋한 뒷 통수 였습니다. 납작 절벽이라고도 하죠.

 

학생때는 그게 정말 콤플렉스였고 누군가 논하는 것도 말하는 것도 너무 싫었습니다. 큰 상처로 남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성인이 된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누가 그런 얘길 하면 쿨하게 인정하고 말게 됩니다.

 

대신 다른 것들이 콤플렉스가 되었죠. 아무튼 콤플렉스는 가진 당시에는 너무나 싫은 것들이고 논하기도 싫지만

 

저처럼 콤플렉스가 아니게 되는 것들도 있더라구요. 대신 다른 것들이 새롭게 다가오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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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지도사랑
    맞아요
    저도 어렸을때는 발목이 두꺼워서 싫었는데 지금은 건강하게 느꺼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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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콤플렉스 마저 장점으로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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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감한산양
    나이가 드면서 조금씩 바뀌는것 같아요 컴플렉스도 내 성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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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동감입니다
    없어지고 새로 생기는 콤플렉스도 많더라구요
    물론 몇십년 가는 콤플렉스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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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바이넙
     한때 컴플렉스였던 것도 시간이 지나면 극복이 되거나 무뎌지기도 하는거 같아요. 저도 하나하나 극복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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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바댕
    그런 것 같네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생각해보면
    저도 계속 바껴가는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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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시렵고만
    생각도 바뀌고 트렌드도 바뀌고
    또 나도 바뀌고 그래서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