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몸이 고민

제가 말라깽이인데

운동해도 변화도 없고 관절만 나빠져서 흥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전엔 뚱보가 놀림을 많이 받았는데

요즘엔 뚱보가 많아져 특별해 보이지 않지만

말라깡이는 좀 불쌍하게 쳐다보는거 같아요

 

주변에 마른사람 보면 어떤 생각으로 쳐다보는건지 궁금합니다

 

 

0
0
댓글 4
  • 프로필 이미지
    cashmine
    저도 구래요...
    저는 어릴땐 뚱뚱했다가 다이어트 후로는 살이 안쪄서 처음엔 엄청 좋아했거든요
    잘 먹는데 살도 안찌니까 좋다!이랬는데 지금은 보기좋게 날씬도 아니고 깡마름이라서 주변사람들이 걱정해요 
    몸무게 얘기 나올때마다 좀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게 되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들꽃7
    부러워서 쳐다봐요 뭘 먹길에 안찌시나 
    저처럼 그래서 쳐다 보지 않을가요 
  • 프로필 이미지
    장보고
    요즈음 말른사람이 주목을 많이 받는 세상이긴 하죠..
    건강상에 문제만 없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 프로필 이미지
    또리
    저는 제가 뚱뚱해서 주변에 
    마른사람보면 그냥 부럽다고 밖에 생각안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