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hmine
저도 구래요... 저는 어릴땐 뚱뚱했다가 다이어트 후로는 살이 안쪄서 처음엔 엄청 좋아했거든요 잘 먹는데 살도 안찌니까 좋다!이랬는데 지금은 보기좋게 날씬도 아니고 깡마름이라서 주변사람들이 걱정해요 몸무게 얘기 나올때마다 좀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말라깽이인데
운동해도 변화도 없고 관절만 나빠져서 흥미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전엔 뚱보가 놀림을 많이 받았는데
요즘엔 뚱보가 많아져 특별해 보이지 않지만
말라깡이는 좀 불쌍하게 쳐다보는거 같아요
주변에 마른사람 보면 어떤 생각으로 쳐다보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