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코로나가 유행하던 시기에 2년정도를 집콕햇더니 살이 찌고 살이 찌니 아프고 사람들과도 소통도 안되고 하더라구요. 정말 움직이는 거 싫어하지만 지금은 매일매일 나가요. 내가 집콕하던 시절을 어떻게 견디었나 싶어요. 아프니까 많이 아프니까 운동을 안할수가 없더라고요. 근데 진짜 힘들긴 합니다. 운동.
예전에 운동 할 때는 빼먹지않고
열심히 잘했는데 쉬다보니
시작이 쉽지가 않아요ㅠㅠ
루틴이 잡히면 바로 바로 실행되는데
시작이 반이라고 그걸 못하네요.
체력적으로 떨어지니까 확실히 정신건강도
무너지는 느낌.활력도 없고 에너지도 부정적으로
흘러가니 웃을일도 많이 없는듯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