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다이어트,외모 고민인 나

학창시절부터 20대,30대를 지나 

지금 40대 중반을 향하는 두아이의 엄마이지만 지금껏 나를 위해서든 남에게 예쁘게 보이기위해서 일부러 노력해본적이 없어요.

화장도 싫어하고 악세사리도 그닥이고 옷도우선 편한게 최고인 사람인지라 내가 편한게 젤 최고다하고 살았는데 아이들 점점 커가며 주변 엄마들을 보고있자니 어느순간 나 혼자 너무 아줌마인게 확 느껴지면서 

자괴감까지 느껴지는 순간이 찾아오더라고요.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는 아니지만 최소한 깔끔하게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때부터 건강생각도 할겸 다이어트 돌입하여 몇년째 몸무게 유지하려고 노력중인데도 너무너무 힘드네요ㅠㅠ

날이 갈수록 나이가 들수록 몸무게 유지도 힘들어지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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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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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ㅠㅠ너무 힘들어하지마세요
    모든 사람이 한번씩
    겪는 고민입니다. 너무 스트레스받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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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다이어트도 힘든데.. 유지하는것도 많이 힘들더라구용.. 
    한동안 살이 빠져서 좋아했는뎅.. 다시.. 예전 몸무게로 돌아왔어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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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사탕향기
      작성자
      맞아요ㅠㅠ 빼는것보다 유지가 몇배는 더 힘들어요..뺄때보다  유지할때 운동식단을 더 철저히해야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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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나이가 들면 모든게 예전처럼 잘 되지 않아서 그런점이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힘내세요...잘하고 계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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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공감합니다 ㅜㅜ 저 역시 
    날이 갈수록 몸무게 유지가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