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놈의 뱃살

워낙 술을 좋아하다 보니  밤늦게까지  먹는 날이 많다보니  어느 새 배가  남산만해졌어요.  자꾸 가족들이  임신 몇개월이냐고  놀리네요.  나도 이미 심각함을 알고 있는데  참 속상하네요.

술을  끊을수도 없고  운동을 해도 뱃살이  떠나가주질 않네요.

뒷모습은 완벽한데 앞을 보면 완전 임산부 저리가라 하는 이놈의 뱃살  때문에 스트레스.  다 내가  쌓아온 나쁜 습관으로 만들어졌지만  참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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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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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현
    습관을 없애는게 쉬운일은 아니죠
    그래도 성공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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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술자리가 잦으면 안주도 먹게 되서 자연스럽게 관리하기가 힘들어 지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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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뱃살이 진짜 장난아니에요ㅠ 
    빼는 게 너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