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넓은 줄 모르는 복부비만의 원인 식탐, 어찌할까요.

하늘 높은 줄은 너무나 잘 알아 위로 올라갈 줄 모르는 그렇게 크지 않은 키를 유지 중입니다.

그러나 짧은 키에 어울리지 않게 땅 넓은 줄 모르고 둥글게 둥글게 자라고 있는 풍성한 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팔과 다리는 가늘고 배만 빵빵한 전형적인 올챙이형 복부비만이라 보기에도 좋은 모습은 아니네요.

이렇다 보니 건강검진 때마다 당뇨 초기니, 고혈압 주의니, 지방간 수치가 높다느니 하며 주의 아닌 경고를 듣습니다.  

물론 저도 건강을 위해 매일 만 보 걷기, 주말 등산 등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하고 있으나 배 둘레 수치는 줄어들지 않네요.

아마도 운동량 보다 먹는 게 더 많아서 그런 것 같지만, 음식에 대한 식탐을 어쩌지를 못하네요.

아침, 점심, 저녁 꼬박꼬박 챙겨 먹고 중간중간 간식 먹고, 오밤중에 야식도 즐기는 제 모습이 가끔 한심하게 생각되기도 합니다. 이런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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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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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eJae
    저는 간헐적 단식을 10년째 하고 있어요. 저두 식탐이 많은 편이라 이게 그나마 내 건강 챙기는데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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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복부 살을 빼는게 힘이들긴한데 유산소 운동 꾸준히 하는방법밖에는 없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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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남편이 당뇨로 위험했는데 음식과 운동을 정말 빡세게 해서 2년만에 정상수치가 됐어요..
    음식과 운동이 같이 병행되야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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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뱃살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에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