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얼굴살이 처졌다고 보이면 많이 신경쓰이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그러겠어요. 그러다보니 서글프기도 하구요~~ 만보걷기 열심히 해서 뒷모습을 가꾸시는군요 자연의 섭리인듯요, 그러면서 익어가는 걸까요?
전 얼굴살이 아래로 쳐지고 탄력을 없는게 눈에 보여서 고민이예요.
지금은 예쁘고 미우고의 문제가 아닌거 같아요.
나이탓으로 돌리기에는 왠지 서글퍼지네요.
그래서 사진을 찍을일이 있으면 뒷모습을 찍는거 같아요.
몇년후에는 뒷모습에서도 나이살이 보이겠지 하면서 말이죠.
뒷모습이라고 조금 더 붙잡고 싶어서 오늘도 만보걷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