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푹 패인 볼살

저는 거의 외모에 대해 순응하는 편이예요..

컴플렉스를 갖지 않지요..

키도 작은편이고 눈도 작고 쌍꺼플이 없으며 피부도 하얗지 않고, 그런데다 나잇살로 복부 비만까지..ㅎ

그런데도 별 신경을 쓰지 않는편인데요..

그런데 하루에 수도없이 보게되는 볼살은 많이 신경이 쓰여요..

볼이 움푹 패였어요..언제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지금은 나이가 들어 심해지네요..

살이 찌는데도 볼살은 부풀어 오르지 않아요..

볼 운동도 해보고 여러 노력을 하는데도 안되네요..

저의 유일한 고민이예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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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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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ldcatzz
    쉽지가 않죠...
    의술의 힘을 빌리는게 가장 확실할것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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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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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의술이 도와줄 수 있군요..볼에 지방을 넣나요?
      일단 저는 그 어떤 시술도 안하자 하는 입장이라..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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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나이가 들면서 살이 처지고 볼살이 패이고 하면 정말 속상해요... 거울 보기가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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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작성자
      그러니까요..나이의 신체 변화는 참으로 잔인하네요..ㅋ
      저야 그저 세월에 따라 주어지는대로 받아들이지만 볼살은 완전 팩폭이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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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들바다
    통통한 볼살도 고민이지만 패인 볼살도 넘 고민이더라구요~ 저희 남편이 그래요 ㅠㅠ 살을 찌우는게 좋지만 나이들면 그냥 의술의 힘을 빌리는게 젤 빠른거 같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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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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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통한 볼살도 고민이군요..저는 너무 부럽기만 하고만요..ㅎ 둘 중 하나 고르라면 전 완전 통통볼을 닥치고 선택하겠고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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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나도 모르게 변한 얼굴이네요.
    ㅎㅎ 낙천적인 성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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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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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천적이라는 말 참 좋아요..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외모는 타고나잖아요..그런데 그걸 불만 삼은들 어쩌겠어요..그래서 그냥 받아들이는거죠..ㅎ
  • 지도사랑
    볼살이 패이면 스트레스가 될것 같아요
    시술하시는것도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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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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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사람이 이미지가 좀 날카로워보이고 그런거 같아요..
      시술은..제가 어떤 인공적인 시술이나 수술은 극도로 피하고 싶어서리..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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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볼살 어느정됴 있는건 좋아요
    귀여워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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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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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습니다..저도 젊을적에는 볼이 터질듯 빵빵했는데..
      나이의 괴력앞에 너무 허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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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이런 분들이 사진 찍으면 잘 나오더라고요 얼굴이 작아서 얼굴 작은 사람도 보면 너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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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작성자
      저는 사진 잘 나오는 것보다 얼굴이 통통하면 좋겠어요..ㅎ
      물론 사진도 잘 나오지도 않지만요..전 나이앞에 순응하지만 가끔씩은 좀 쓸쓸하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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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얼굴쪽 살들은 대책을 세우기 정말 힘들거 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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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버드
      작성자
      그렇지요..살이 빠질땐 얼굴부터 빠지고 살이 찌면 얼굴이 맨 나중에 찌니..
      저는 그렇네요..나이앞에 장사 없다는 말 너무 실감난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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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볼이 움푹 패여있는데
    이게 너무 거슬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