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는 냥냥이
나의 거절로 인해 상대방이 나에게 실망했다고 해서 서운해하지 않는 연습을 할 것 같아요 누구에게나 착한사람이 되지 않겠다는 것은 인정에 연연하지 않고 객관적으로, 또 나를 지키는 선택을 하겠다는 것이기에 나의 결정에 당당하고 후회가 없다면 상대가 나를 싫어한다고 해도 괘념치 않는 연습을 할 것 같아요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어줄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거절은 어떻게 돌려말해도 늘 상처가 되더라고요.
그게 싫어서 거절을 회피해왔는데 되려 화살이 되어 돌아올 때가 많아 그때마다 울곤 했습니다.
착한사람이 아니어도 괜찮고 싶어요.
늘상 바라고 살지만 상황이 닥치면 또다시 갈등하게 되네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