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롱
저도 하비로 엄청 스트레스 받았어요 헬스장 가면 남자들이 자기 다리랑 내다리 번갈아 쳐다보면서 절망한 표정들까지ㅠ 살면서 치마 입은 적 10대시절 빼곤 없네요 그심정 이해해요 그래도 운동 밖엔 답이 없는 거 같아요
어렸을때 잠깐 운동을 하기도 했는데
워낙 통뼈이기도하고 상체는 완전 빈약한데 하체가 완전 튼튼해요 ㅠ
다들 얼굴보고 전체적으로 한번 훑어보시곤 놀라곤한답니다ㅠ
다이어트랍시고 많이 걸어도 봤는데 근육이 잘 붙는 스타일이라 하체가 더 튼튼해지더라구요
평생 치마는 입어보지도 못하고 너무 콤플렉스예요 ㅠ
제 속도 모르고 하체 튼튼하면 나이들어 좋타고 위로같이 않은 위로를 들을때면 근육질 하체비만인 저는 속으로만 운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