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짱이
저도 소심하네요 ㅠㅠ 언제 극복 할지...
너무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아요
그래서 싫은 소리를 들으면 못 견디고, 그렇다고 남에게 싫은 소리는 또 못 합니다.
그냥 그 자리는 우는 듯 웃고 겨우 넘기고 집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울어요ㅎ
운다는 건 그냥 표현이긴 하지만 어쨌든 속상해서 몇날며칠을 끙끙 앓아요
그래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시간이 너무 길어요... 진짜ㅠㅠ 너무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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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곰이(100명 완)
지금 진행형이긴하지만 저도 엄청 소심해서 특히 시선집중되면 토할꺼같고.. 어지럽고.. 지금당장 도망치고싶고.. 다 날보고 웃는거같고 그냥 바보가 되어버려요 근데 이번에 고치고 싶어서 댄스학원을 다닌뒤로 처음에 작던 함성소리도 크게하고나와서 춤춰보라고 하면 죽도록 창피하지만 "뭐!!어쩔껀데!!!한번살고 말껀데!!" 이런마인드로 눈딱감고 하다보니 지금 4개월차인데 처음이랑 엄청 달라졌습니다. 한번 활동적인 운동?체험? 해보세요! 많이 달라져요 사람들하고도 왕래가 많아서 기분나쁜소리 듣게되면 돌려서라도 말하게 되는거같아요
- 승희
에고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그냥 뭐든지 훌훌 털어버리고 빨리 잊어버리는 연습을 해보심이 어떨까요?
- 복롱인처
제 얘긴가 했습니다만.... 힘내세요. 저랑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