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콤플렉스는 긴 얼굴형입니다.

어릴때부터 별명이 턱이였어요 ㅋㅋ

그냥 한글자 '턱'이요

그도 그런게 초등학교 4학년때까지는 손톱뜯는 버릇이 있어서

변형이 온것같아요

성인이 된 지금은 심한 주걱턱은 아닌데 어릴때 계속 턱이라는 별명을 듣다보니

저도 모르게 턱에 대해 민감합니다.

주변사람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전 거울로 옆모습을 자주 보곤해요 ㅎㅎ..

쉐딩도 턱은 엄청 치구요 ㅎㅎㅎ..

지금은 내얼굴에 억지로라도 만족하고 거울도 안볼려고 노력하는데

가끔 얼굴 작은 연예인들보면 한없이 부러운건 사실이예요 ^^.

어차피 성형하지 않으면 변할수없는 내얼굴을 부끄러워하고 싫어하기 보다는 사랑해줄려고 노력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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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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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맞아요, 사랑해주려고 노력해요 우리.
    성형하는 사람들을 안좋게 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 가까운 사람이라면 위험한 수술은 안하길 바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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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이(100명 완)
      작성자
      맞아요 사회초년생때는 월급 모아서 오직 수술할생각만 있었는데 그새 나이가 먹었다고 지금은 그돈도 아깝고 부모님걱정도 죄송해서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