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햇살77
아닙니다. 당당하게 사세요.. 아무도 그걸 지금 탓하거나 그러진 않으실겁니다.. 힘내시고,. 아자..
저는 시골에서 자랐습니다
당시에 부모님이 얼마안되는 전답으로 농사지으며 생활하는 농촌집안이었고 형제가 5남매라 셋째로 태어난 저(여성)은 부모님 말씀도 계셨고 해서 고등학교로 학교를 마감했습니다,
그 후 자라서 어찌어찌 해서 결혼을 했는데 남자집안은 다 당시 대학교를 졸업하고 며느리들도 그에 맞게 할벌이 유지 되었더라구오..
누가 이걸 트집잡거나 뭐라고는 안하는데 학벌 얘기만나오면 저는 좀 움츠러 들곤 합니다
혼자 생각이지만 명절에 만나도 남보다 조금이라도 일을 더 거들어야 한다는 강박도 생기고 그러네요~~
지금이라도 학교를 더 다닐까 생각해 보지만 애들도 학생인데하곤 그것도 주춤하구요...
어떻게들 극복하시나요??
조금만 뭐를 잘 못해도 제가 학교 생각이 먼저 떠올라 움츠립니다..
잘못 되었죠??
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