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콤플렉스ㅜㅜ

아가씨때부터 세치가있긴했어요. 머리숱이 워낙 많아서 뽑아도된다고해서 뽑고 살았지요. 30대 후반부터는 겉잡을수없을 정도로 늘어났어요. 지금 42살인데 2~3개월에 한번씩 새치머리 염색해요 하고나면 기분 좋은데 한달만 지나도 정수리에 눈이 내려있네요ㅜㅜ 그나마 머리숱은  많긴한데 그걸로 위안이 안되고 나이든게 서럽고 스트레스고 컴플렉스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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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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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섭천규맘
    저도 27살때부터 새치있어서 그맘 알아요
    그래도 머리 빠지는 것보다 낫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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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
    저는 백발로 늙고 싶어서 염색을 안해요. 새치도 나이드는것의 자연스러움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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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쓰담쓰담
    ㅠㅠ흰머리 잇으면
    계속 염색해야되고
    스트레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