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무좀이 생긴지 30년이 훌쩍 넘었다. 처음 발생 시기에 별다른 치료없이 방치한 발톱이 너무 두꺼워져서 발톱 깎는게 고역이며, 발바닥에 각질마저 심해 24시간 양말을 벗지 못한다. 지금에야 약을 열심히 바르고 해도 별 진전도 없고, 집안이든 밖이든 맨발로 활보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