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주름콤플렉스

어느날  회사선배한테서   "쌤은  종교가 불교에요?" 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종교없는데요란 대답에  던져진 "목에 염주를 걸고 있어서  난 불굔줄 알았지"란  그말이후로  내  목주름은  어마어마한 컴플렉스가 되어버렸어요  젊을때부터 유난히  목주름이 선명하긴 했어도 그러려니 하고  살았었는데  세상에  염주라니요 ㅠㅠ  그렇게  장난처럼 던져진 말한마디에   외출시엔  스카프를 하거나  폴라티를 입거나   목주름가리는일에  모든 신경이 가게 되었어요ㅠㅠ

목주름은 관리를 해도  큰 효과가 없어  요즘엔 진짜  보톡스나  필러등  시술을 받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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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그 선배 한테 욕해도 되나요 
    보자마자 욕핬어요
    미친 지나 관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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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자
      작성자
      하셔도 돼요^^
      원래 말 함부로 하는 사람이라 그러려니 하는 편이긴 한데 그땐 저도 한소리 했거든요
      문제는 그날 이후부터  나도 모르게 목주름이  알게 모르게  신경쓰이는 컴플렉스가 되어버린게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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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롱
    말 참 네가지 없게 하는 회사선배네요ㅠ
    상처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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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화이팅^^~
    에고ㅠ
    그양반 누군지 참 한심한 사람이네요
    괜히 다른 사람말에 상처받지 마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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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미라미
    에고.. 누가 그런 예의없는 말을.. 욕이 절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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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
    남의 외모를 보고 장난치는 선배분 나쁘네요. 나쁜 회사 선배가 한 말은 신경 쓰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