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가 콤플렉스입니다.

돈이 많다면 뭘 하고 싶다는 질문에 저는 성형을 제일 처음 하고 싶어요. 

보통도 안되는 외모이고 저도 외모에 자신이 없습니다. 가끔 양악을 해보고 싶기도 하고

입이 튀어나온 것 때문에 돌출입 성형을 받고 싶기도 하고 

돌려깍아보고 싶기도 해요. 

 

주변에 예쁜 애들이 많기도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 3학년때 

지나가는 대학생들이 진짜 못생겼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고

 

대학교 때 지나가는데 모르는 학과 사람이

못생겼다라는 말을 저에게 해서 상처를 받은 적이 있어요.

 

예쁘지 않는 외모를 볼 때면 자신감도 떨어지고

거울 보기도 싫어져요. 

 

 

그 사람들은 알까요? 자기가 한 말에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을?

예쁜 돌도 있고 못난 돌도 있는데 그냥 그대로 봐주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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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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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섭
    자신감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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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순
    우리나라는 외모지상주의가 좀 심하죠
    사람을 옷차림 돈 얼굴 키로 판단하니까요
    그것때문에 굳이 안써도 되는 돈도 쓰게되고
    필요없는 허레허식으로 스트레스 받게 되니까요
    안그런 사람들이 거의 없는거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겉모습을 판단하면서 겉모습에 평가당하는걸 스트레스받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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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
    지나가는데 사람 외모 평가하는 사람 너무 니쁘네요. 외모가 다는 아니니 자신감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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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미맘
    대놓고 못생겼다니 그사람은 인성도 못생겼네요.
    외모가 다는 아니지만 세상이 너무 외모지상주의라 특히 우리나라가 심하죠. ㅠㅠ 힘내세요. 당당하게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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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mine
    사람들은 상처주는 말은 정말 아무렇지 않게 해요ㅠㅠ
    농담이라는 어투로요..
    듣는 사람은 평생을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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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와모지상주의가 낳은 폐해죠. 
    그런말 하는 사람은 얼마나 잘 생겼을까요?
    어르신들 하는말 있잖아요. 얼굴 뜯어먹고 사는거 아니다. 
    내면의 가치를 인정해주눈사람도 아주 많아요.